2011/10/15 07:16

Buena vista social club




Buena vista social club

영화의 제목이자 쿠바의 뮤지션들로 구성된 재즈 밴드.


100여분간 끊임없이 음악이 흐른다.
베레모 보컬 할아버지의 노랫소리부터 기타, 피아노, 트럼펫...
그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 음악이 매 순간을 함께하고 있는 그들의 삶
태어나기전부터 '당신은 음악을 할 운명이에요' 라고 정해놓기라도 한듯 음악과 그들의 삶은 분리할 수가 없다.
음악은 그들의 전부와도 같다.

얼굴엔 주름살이 가득하고 구부정한 허리에 한없이 약해보이는 모습이지만
카네기홀 무대 위의 열 네 노인이 만들어내는 소리는 그 무엇보다 아름답고 위대했다.

어느새 나도 모르게 두 손으로 박자를 맞추고 있게 된다.
헤드폰 꼭 끼고 봐야한다 이 영화는. 

마지막 공연 장면이 가져다준 감동과 여운이란...


p.s 영화 감상 후 검색을 해보니 보컬인 베레모 쓰신 할아버지는 2005년에 돌아가셨다고 한다  ㅠ.ㅠ
 

Buena vista social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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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ddawoori 2012/01/11 22:13 # 삭제 답글

    잘 읽고 간다. 잘지내지? 나도 이영화 한번 봐야겠다.
    몸 건강히 돌아 오길 항상 기원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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